연패 탈출한 SK 염경엽 감독 "선수들, 정말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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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사진=노컷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10연패를 탈출하기까지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 원정에서 5 대 3으로 승리한 뒤 "연패 기간 선수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염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기 위해 단합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면서 "남은 경기를 이런 단합하는 모습과 함께 좀 더 편안하고 당당하게 한다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염 감독은 연패 속에서도 팀을 믿어준 팬들도 잊지 않았다. 그는 "경기 내용이 안 좋은 가운데에도 열렬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경기를 약속했다.

이날 SK는 10연패에 탈출하며 5월 6일 한화전 이후 팀의 소중한 2승째(11 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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