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드 팔마가 온다…스릴러 '도미노',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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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사빅 제공) 확대이미지

 

스릴러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리얼 범죄 스릴러 '도미노'로 오는 6월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도미노'는 작은 신고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 거대한 살인사건에 얽혀버린 세 사람, 그들이 단 '하나의 타깃'을 쫓으면서 일생일대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범죄 스릴러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도미노'를 통해 "복수와 죄의식에 대한 오래된 개념들을 살펴보고 싶었다"며 겉보기에 무관해 보이는 사건들이 일종의 '도미노 효과'를 통해 어떻게 상호 연관돼 펼쳐지는지 보여줄 스릴러를 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품을 위해 국제 테러에 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스네이크 아이'에서는 긴박한 사건 전개와 의외성으로 자신의 능력을 신분 발휘했으며, '미션 임파서블'에서도 자신만의 스릴러적인 감각을 동원해 새로운 블록버스터를 만들었다.

스릴러를 고집하며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한 감독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미노'에는 '수어사이드 투어리스트'(2019)·'굿맨 조'(2017) 등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블랙북'(2006)·'블랙 버터플라이즈'(2011)·'인스팅트'(2019) 등의 캐리스 밴 허슨, '프로메테우스'(2012)·'아이언맨 3'(2013)·'스피닝 맨'(2018) 등의 가이 피어스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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