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디지털성범죄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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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안전할 권리' 동참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확대이미지

 

그룹 카라 출신 가수 허영지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영지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허영지입니다.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함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안전할권리', '#디지털성범죄그만'이라는 해시태그 문구를 적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허영지의 손바닥에는 '#안전할 권리'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근절 참여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까지 일상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할 권리' 캠페인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등을 계기로 '국민 모두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해야 할 권리가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에는 국회의원 표창원,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봉태규, 가수 루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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