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북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50%로 높인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오는 2025년까지 15.1%서 49.4%로 계획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게 잡아
새만금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적극 활용

군산 수상태양광. (사진=자료사진)

 

전라북도가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 수상태양광 등을 통해 지역 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약 50%까지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14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0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에너지계획이 수립됐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매 5년마다 5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현재 15.1%에서 49.4%까지 높이고,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최종에너지 소비량을 지금보다 3.2% 줄인다는 계획이다.

목표치로 잡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56.7%)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전국 평균 비중(15.1%)의 3배에 달한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입지 잠재력을 바탕으로 전체 에너지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추진 전략으로는 주택건물 자가용 및 협동조합 소규모 태양광 발전 지원, 에너지재단 설립, 에너지전환 기금 설치, 전북형 가상발전소 시범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새만금 대규모 태양광발전 단지 조성, 시민 참여형 에너지전환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