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여야는 다음 주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를 소집해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이날 오전 20대 국회 원포인트 본회의를 잠정 합의했다. 본회의는 오는 19~21일 사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는 13일 회동을 통해 본회의 일정을 포함해 21대 원 구성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