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덴마크 수페르리가 홈페이지)
덴마크 프로축구가 재개된다.
영국 BBC는 11일(현지시간) "덴마크 수페르리가가 5월28일 무관중 경기로 재개된다"고 보도했다. 수페르리가도 홈페이지를 통해 5월28일 AGF 오르후스와 라네르스 FC의 연기된 2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5월29~6월2일에 걸친 25라운드 일정을 소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덴마크 수페르리가도 3월9일부터 중단됐다. 24라운드 중단 시점까지 FC 미트윌란(승점 62점)이 디펜딩 챔피언인 2위 FC 코펜하겐(승점 50점)에 승점 12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5월29일 AGF 오르후스-라네르스 FC전을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도 5월16일 재개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