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소 후 첫 일상 공개…오리에·내쉬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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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이 해병대 훈련소 퇴소 후 일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와 손가락 브이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흥민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브이(V)를 그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틈을 이용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4월20일 제주도 해병대 제9여단에 입소해 3주 훈련 후 지난 8일 퇴소했다.

퇴소 후 첫 일상 공개다.

손흥민이 올린 사진에 팀 동료 세르주 오리에가 댓글을 남겼다. 오리에는 손흥민을 '전사(Warriors)'라 부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스포츠 스타도 눈에 띈다. 바로 NBA 전설 중 하나인 스티브 내쉬다. 내쉬는 하트 이모티콘 7개를 남기며 손흥민을 반겼다. 내쉬는 축구 팬이자, 토트넘의 팬으로 유명하다. 은퇴 후 토트넘 훈련장을 찾기도 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 '예스~소니!'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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