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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모텔 감금''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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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유진 박 금금 신고받고 출동, 전 매니저와 현 매니저의 갈등

유진 박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3)이 감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헤프닝으로 끝났다.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26일 유진 박(33)이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유진 박의 전 매니저 이모 씨가 지난 24일 ''유진 박을 현 매니저가 군포의 모 모텔에 감금하고 있다''고 신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모텔 주인이 ''유진 박이 11월 중순쯤 머물다 갔다. 그와 함께 쇼핑도 했다''고 진술해 감금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유진 박은 현 매니저 김모 씨와 함께 지난 20일 포항에서 공연했고 이날 밤 김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며 "신고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진 박이 현 매니저 김 씨와 지난 8월 말까지 계약이 돼 있었고 구두로 계약을 1년 연장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계약 문제로 전·현 매니저 간에 다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진 박의 어머니 등 가족이 미국에 있고 전·현 매니저가 갈등을 빚자 유진 박이 25일 밤 용인에 사는 친척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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