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통합 5년' 광주전남연구원, 종합정책연구기관 재도약 선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사진=자료사진)

 

오는 29일로 통합 5주년을 맞는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이 광주·전남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4대 전략목표와 8대 주요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기구 개편 등 전면적인 혁신방안을 통해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23일 "2016년 광주전남연구원이 출범한 이후 조직과 역량의 재결집으로 지역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지역 싱크탱크로서의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으나 조직 내적 통합과 혁신, 연구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경영체계 구축이 미흡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광주전남의 미래와 시도민의 행복을 함께하는 연구원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통한 운영효율성 제고 등 4대 전략목표와 연구수행체계의 가감한 혁신 및 연구역량 강화 등 8대 주요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연구, 조직, 인사, 평가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을 단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전남연구원은 혁신과제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연구기획관리부'를 신설하고 정책환경변화와 연구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연구실을 융복합형 연구부서로 재편했다.

또 시도의 핵심정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연구실에 '블루이코노미지원연구센터', '인공지능지원연구센터', '지역상생지원연구센터', '인구정책지원연구센터', '섬발전지원연구센터'를 신설했다.

특히 신설된 지역상생지원연구센터는 광주 군공항이전을 비롯한 지역간 갈등현안의 타협과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한 가칭 '광주전남 상생포럼'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연구원 상생마루에서 새로운 비전과 CI를 선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