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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더 킹: 영원의 군주', 첫방부터 흥행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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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내놓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SBS 금토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연출 백상훈·정지현, 극본 김은숙) 1, 2회 시청률은 각각 10.1%, 1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그린 로맨스다.

방송 전부터 김은숙 작가가 그려낼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궁금증은 물론, 배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1, 2회 방송에서는 대한제국 선황제 이호(권율)의 이복형이자 이곤의 큰아버지인 금친왕 이림(이정진)이 역모를 일으켜 '두 개의 세계'를 뜻하는 '만파식적'을 차지하려다 두 개로 쪼개졌고, 그 한쪽만을 들고 '평행세계의 문'을 여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25년 뒤 '만파식적'의 반을 가지고 있던 대한제국 황제 이곤은 평행세계를 넘어 대한민국으로 왔고, 25년 전 역모의 밤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가 떨어뜨린 신분증 속 여자인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운명적으로 만났다.

SBS 새 금토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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