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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원격수업 어려운 취약층 자원봉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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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전문 상담센터 16일 개소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의 신고를 위한 전문 상담센터가 오는 16일부터 안산시 선감동 경기 창작센터에서 운영됩니다.

센터는 피해자 신고와 희생자 가족의 피해 사례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는 지난 1942년 일제강점기 말부터 1982년까지, 이른바 '부랑아 갱생'을 목적으로 설립된 선감학원에서 소년 4천700 명을 강제노역에 투입하고 구타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입니다.

◇ 경기도, 자립형 자활기업에 3개월분 임대료 지원

경기도가 자립형 자활기업 35곳의 3개월분 임대료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활기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생계를 유지하고 직업 능력을 갖추기 위해 경기도가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은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고, 임대료는 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 파주시, 스마트폰 없는 해외 입국자 공용폰 지원

경기도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활동으로 스마트폰이 없는 해외 입국자에 한해 공용 휴대전화를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안전과 위치 추적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입국자 15명에게 지급했습니다.

시는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생활 시설 지원을 숙식과 교통편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원격수업 어려운 취약층 자원봉사자 지원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학생들의 원격수업 활동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교육현장에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스마트기기와 컴퓨터 등 IT 기기 사용에 능숙한 청년 자원봉사자 200명을 모집해 오늘부터 24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원격수업 중 스마트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평일동안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과 원격수업 접근 방법을 전화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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