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코로나19 극복 다양한 지원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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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 증평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증평군은 8일 상·하수도 요금 20%를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석달 동안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체 감면 규모는 4억 42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말 중단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는 지난 3월 한달치 활동비 27만 원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34곳의 3년 간 폐수 재투자적립금 50% 감면을 결정하기도 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주민들과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가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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