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코로나19 성금 기부 "평안한 세상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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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명훈이 지난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성금 백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천명훈 인스타그램) 확대이미지

 

가수 천명훈이 코로나19 성금을 기부했다.

천명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증서 사진과 짧은 글을 게시했다. 기부 증서에는 천명훈과 NRG 중국 팬클럽이 지난 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만 원을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천명훈은 "정말 너무나 보잘것없는 금액이지만 마음만은 빨리 안정적으로 평안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라고 썼다.

1997년 데뷔한 NRG의 멤버인 천명훈은 올해 1월 시작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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