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코치 음성 판정' NC, 7일부터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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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훈련 모습.(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NC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코치의 음성 판정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NC는 7일 "전날 오전 발열 증상을 보인 N팀(1군) 코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코치는 건강을 되찾아 복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NC는 7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훈련 장소인 창원NC파크는 전날 방역 작업을 마무리했다.

NC는 이전에도 협력업체 직원과 C팀(2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훈련을 중단한 적이 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와 훈련을 재개했다.

현재 KBO 리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KBO는 당초 지난달 28일 시즌 개막을 두 차례나 연기하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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