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군 코치 발열 증세로 훈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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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에서 훈련 중인 NC 선수들.(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NC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또 다시 훈련을 중단했다.

NC는 6일 "N팀(1군) 코치 1명이 이날 오전 발열 증상으로 관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후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날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단에 자택 대기를 지시했다.

훈련을 진행하던 경남 창원NC파크는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해당 코치의 검사 결과에 따라 훈련 재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NC는 이전에도 협력업체 직원과 C팀(2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훈련을 중단한 적이 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와 훈련을 재개했다.

현재 KBO 리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KBO는 당초 지난달 28일 시즌 개막을 두 차례나 연기하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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