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은서 (사진=우주소녀 공식 페이스북)
우주소녀 은서가 드라마 배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은서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6일 CBS노컷뉴스에 "은서 씨가 '학교 2020'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TV리포트는 은서가 '학교 2020'으로 연기에 도전한다며, 극중 어린 시절 미국 조기 유학 당시 인종차별을 겪어 성격이 비뚤어진 이유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학교 2020'은 KBS의 학원물 드라마 '학교' 시리즈로,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은서는 2016년 EP 앨범 '우쥬 라이크?'(WOULD YOU LIKE?)로 데뷔한 우주소녀 멤버다. '헬로 프렌즈-친구추가', '식신로드 4', '뷰티사주', '진짜사나이 300', '겟잇뷰티 2019', '위대한 운동장-SKY 머슬' 등 예능에 꾸준히 출연했으나 아직 연기에 도전해 본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