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음주운전 증가…경찰, S자 트랩형 선별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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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랩 음주단속 현장. (사진=창원중부경찰서 제공)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S자 트랩형으로 음주 선별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단속이 주춤해지자 음주 운전이 크게 늘고 있다.

S자 트랩형 단속은 라바콘 등으로 S자 주행로를 만들어 진입차량 중 서행차량·급정거 등 음주의심 차량을 골라 얼굴에 홍조가 있거나 술냄새가 나는 운전자를 바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기존 검문식 음주단속은 모든 차량을 단속하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높았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전자들이 음주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선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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