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의 선택은 옳았다…'부부의 세계' 시청률 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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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희애가 '밀회'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가 방송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4일 방송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4회는 전국 14.0%, 수도권 15.8%(닐슨코리아, 유료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선우(김희애 분)는 치밀한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에게까지 상처를 남긴 이태오(박해준 분)를 용서할 수 없는 지선우가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부부의 세계'는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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