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석대 제공)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충북도내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 기한을 속속 연장하고 있다.
진천군에 캠퍼스를 둔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기간을 오는 24일까지 2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학생 안전을 위해 비대면 강의 운영 기간을 추가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황 추이에 따라 기간은 추가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도 코로나19 사태의 조기종식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오는 2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대 역시 앞으로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일정은 또다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