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사진=연합뉴스)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 정윤학·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첫 확진 건이다.
초신성 후신으로 윤학이 소속된 그룹 슈퍼노바 측은 3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31일 한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1일 판명됐다"고 전했다.
윤학은 현재 서울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한 그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초신성은 2018년 그룹 이름을 슈퍼노바로 바꾼 뒤 일본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