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사옥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강화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다.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해온 넷마블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될때까지 일정을 당분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재택근무 장기화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회적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넷마블은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업무누수 최소화와 업무 협업을 위해 팀장이상 직책수행자는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한다.
넷마블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원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