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美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전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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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의 민주당 대선후보를 선출할 전당대회 일정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미국 민주당전국위원회(DNC)는 2일(현지시간) 당초 7월 13∼16일 나흘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 예정이던 전당대회를 8월 17일 주로 미뤘다고 밝혔다.

장소 변경은 없다.

앞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전날 밤 TV방송 ‘투나잇쇼’에 출연해 전당대회 연기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추대할 것으로 보이는 공화당의 전당대회는 8월 24∼2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다.

따라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공화당보다 일주일 전에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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