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전북도당, 4.15 총선 7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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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익산갑에 출마하는 김경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전북도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최명국 기자)

 

미래통합당 전북도 선거대책위원회가 4.15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익산갑 지역구에 출마하는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를 비롯한 전북도당 관계자들은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만금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 육성, 미래형 일자리 산업 전진기지 조성 등 7개 공약을 제시했다.

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새만금을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탄소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새만금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새만금 수변도시 지역에 국제학교 설립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만금에서 포항을 잇는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새만금과 연계한 전북 동부권 균형 발전, 농생명 식품 산업 성장동력 극대화, 생활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마련,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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