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후 슬레이트 철거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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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전경(자료사진)

 

경북 경주시가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15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노후슬레이트 주택 350동과 축사·창고를 비롯한 비주택 50동, 지붕개량 50동 등 모두 450동의 노후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344만원, 비주택 17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취약계층 추가지원)으로, 지붕개량 지원은 사회취약계층부터 진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빠른 시일 안에 노후슬레이트를 처리해 시민건강보호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매년 사업비를 증액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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