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4월 2일 입소…"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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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기초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

위너 김진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보이그룹 위너(강승윤·송민호·김진우·이승훈)의 멤버 김진우가 입대한다.

김진우는 27일 오후 위너 팬클럽 존(이너써클)에 친필 편지로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김진우는 "다름이 아니라 제 소식을 우리 인서(위너의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다. 음, 제가 4월 2일 입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는 "무엇보다 가기 전에 여러분들과 저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 우리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라고 썼다.

그는 "이제는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 늘 고맙고 싸랑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하게 해 주는 인서들! 저 잘 다녀오겠다! 우리 동생들 잘 부탁드린다. 우리 다녀와서 만나자! 건강 잘 챙기고! 진심으로 싸랑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진우가 4월 2일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설명했다. 김진우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김진우는 2014년 정규 앨범 '2014 S/S'로 데뷔한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다. '릴리 릴리'(REALLY REALLY), '공허해',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센치해', '쏘쏘'(SOSO) 등 다양한 노래로 사랑받았다. 또한 김진우는 지난해 8월 싱글을 발매해 '또또또'란 솔로곡을 내기도 했다.

위너는 지난 26일 선공개한 타이틀곡 '뜸'을 포함해 총 12곡이 실린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를 오는 4월 9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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