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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와 '쾅' 40대 운전자 알고 보니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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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신호대기 중인 경찰차를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들통났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1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A(49)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경찰 순찰차를 정면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A 씨는 교통 사고 처리 과정에서 수상한 점을 느낀 경찰이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탄로났다.

조사결과 A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60%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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