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기본소득 1명당 5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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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7만명 전체 대상…지급 시기는 추후 공지

한대희 군포시장,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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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을 지급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6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포시민의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소득과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 시민은 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모두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군포시 거주 인구는 27만 5857명이다.


3개월간 한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인 '군포애(愛)머니'로 지급하고, 지급 시기는 도와 일정을 맞춰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재원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취소한 군포철쭉축제 예산 등을 모아 마련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4일 도민 1326만명에게 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급 시기는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면 내달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까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동조한 기초지자체는 군포시를 포함해 여주(10만원)·광명(5만원)·이천(15만원)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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