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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흥민, EPL 런던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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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이 런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22일(현지시간) 토트넘과 첼시, 아스널 선수들 중에서 런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런던 연고 구단이 더 있지만, 순위가 높은 3개 팀에서만 베스트 11을 뽑았다.

손흥민은 왼쪽 윙으로 선정됐다. 스퍼스웹은 "손흥민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은 양쪽 측면에서 무서운 속도와 마무리 능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부상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21경기 9골 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 부상 후에도 맹활약하며 토트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과 함께 6경기 1무5패로 부진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는 11승8무10패 승점 41점 8위로 처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됐다.

최전방 원톱으로는 태미 에이브러햄(첼시)이 자리했고, 케인이 뒤를 받쳤다. 중원은 은골로 캉테(첼시)와 지오바니 로 셀소(토트넘)가 지켰고, 포백 라인은 키어런 티어니(아스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자펫 탕강가(토트넘), 리스 제임스(첼시)로 꾸려졌다. 런던 최고 골키퍼는 베른트 레노(아스널)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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