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보급형 아이폰9 대화면 나온다…'강렬한 레드'는 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4.7인치 외 5.5인치 아'이폰9플러스' 2종 유력
LCD 스크린, 터치ID, A13 바이오닉 칩 탑재

아이폰9 디자인 예상 렌더링 (캡처=트위터 @chris_writes)

 

상반기 중 보급형 4.7인치 아이폰9(SE2)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최신 iOS14 유출 코드에서 5.5인치 대화면 모델이 확인됐다.

애플이 현재 4.7인치와 5.5인치로 출시되는 아이폰8을 대체할 2종의 아이폰9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iOS14 유출 코드를 분석한 나인투파이브맥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4.7인치 LCD 디스플레이 및 A13 바이오닉 칩, 탭틱엔진 기반 터치ID 홈버튼을 적용한 4.7인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5.5인치 대화면 모델이 추가되면서 이 버전이 '아이폰9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역시 아이폰8을 계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새로운 4.7인치 보급형 아이폰은 399달러부터 시작하며 64GB 및 128GB 저장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레드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롭게 드러난 5.5인치 모델의 가격이 얼마인지는 불확실하지만 기존 아이폰8보다 아이폰8플러스의 가격은 100달러 더 높게 책정됐다.

보급형 아이폰9(SE2)는 3월말 출시가 유력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제품 공개 이벤트가 취소되면서 발매 역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주요 아이폰 생산기지인 폭스콘 중국 공장이 최근 부분 또는 정상 재가동을 시작하며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미국·유럽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되고 중국 역시 시장 정상화에 시일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하드웨어 매출 급감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