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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코로나19 치료 위해 구호단체에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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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해외에서도 한국에 눈을 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코로나19 치료 활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류현진이 이날 오전 1억 원을 송금했다"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기부와 함께 "방역 물품이 필요한 대구·경북 의료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국민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며칠 전 류현진의 에이전트 측의 연락을 받았고 오늘 기부가 이뤄졌다"며 "해외에서 국민을 걱정하는 류현진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류현진은 앞서 LA 다저스 소속 시절이던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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