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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볼넷 2득점' 최지만, 7경기 연속 출루…배지환은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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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최지만이 2020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눈부신 출루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2볼넷 1삼진 2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회말 1사 1,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동료의 안타를 발판삼아 득점에 성공했다.

올해 출전한 7번의 시범경기에서 모두 1회 이상 출루한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 0.286, 출루율 0.500을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21)은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스펙트럼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필라델피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을 0.667로 끌어올렸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 제이스)은 탬파베이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가해 최지만과의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9대5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7대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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