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아리랑TV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영어로 통역해 실시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코리아넷(www.korea.net)과 아리랑TV(www.youtube.com/user/arirang)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영어 통역은 우리나라 코로나19 상황과 대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실시간 영어 통역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