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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새 앨범, 美 빌보드 200 1위…"비틀스 이후 최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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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빌보드를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네 번째 1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2018년 9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2019년 4월)에 이어 '맵 오브 더 솔 : 7'까지 1년 9개월 동안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4장 보유하게 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약 1년 5개월(1966년 7월~1968년 1월)을 기록한 비틀스 이후 그룹으로서는 가장 빠르게 4개 앨범 1위를 달성했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전작 세 장을 포함해 '맵 오브 더 솔 : 7'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10번째 비영어권 앨범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 후 첫 주간 '맵 오브 더 솔 : 7' 음반 판매량은 42만 2천 장이었다.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34만 7천 장,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와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가 각각 2만 6천 장, 4만 8천 장이다.

이는 2015년 12월 45만 9천 장을 기록한 원 디렉션 앨범 후 그룹으로서는 4년 만에 최고 기록이자, 2020년 발매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4번째 정규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온(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국내 음악방송에도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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