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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 코로나19 성금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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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경북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황치열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황치열은 희망브리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황치열의 기부금은 대구를 포함한 경북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황치열은 지난 2016년부터 팬클럽 '치여리더'와 함께 쌀 기부, 연탄 나눔 봉사활동, 소외계층 겨울나기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백혈병 소아암 아동 환우 후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등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황치열은 지난해 12월 3일 신곡 '제목없음'을 발표했고, 현재 XtvN 예능 '플레이어 2'에 출연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5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2월 29일) 오후 4시 대비 376명이 늘어난 것이다. 새 확진자 376명 중 333명이 대구에서, 26명이 경북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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