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이단 신천지 교육생 2369명 중 31명 의심증상…440명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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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폐쇄된 이단 신천지 시설(자료사진)

 

대전시가 이단 신천지 교육생 236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1명이 의심증세를 보인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넘겨 받은 대전지역 이단 신천지 교육생 2369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벌인 결과 31명이 의심증상이 있다고 답했다.

대전시는 유증상자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 1차 조사에서 전화를 받지 않은 이단 신천지 교육생 440명에 대해 추가로 전화 조사를 한 뒤 응답을 하지 않을 경우 경찰의 협조를 얻어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신천지 신도 1만 2335에 대한 대전시의 1차 전수조사는 28일까지 마무리 됐으며 유증상자 206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무응답자 61명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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