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캡처)
'코리안 좀비' UFC 파이터 정찬성(33)이 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찬성은 28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후 사진을 올렸다. 피자와 치킨을 앞에 두고 한쪽 눈에 붕대를 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정찬성은 사진에서 "살아 있다"라는 메시지와 이모티콘을 전하며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 수술하기 직전인 듯 양 손가락으로 눈의 위아래를 잡고 부릅뜬 사진도 붙였다.
정찬성은 지난해 12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 이벤트에서 프랭키 에드가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그러나 안와 골절 수술 부작용을 겪었다.
이에 정찬성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미국으로 눈 수술을 하러 간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28일 근황을 전했다. 정찬성은 회복 후 오는 7~8월 UFC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