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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킬러 나브리' 뮌헨, 챔스 16강 1차전 첼시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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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첼시를 울렸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트위터)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가 다시 한 번 런던을 울렸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잉글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 데이터 회사 그레이스 노트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원정 1차전에서 3대0 승리를 거둔 팀이 홈에서 역전 당한 경우는 213번 중 한 차례도 없다.

2차전은 3월19일 뮌헨 홈에서 열린다.

후반 세르주 나브리가 폭발했다. 후반 6분 로베르트 레반토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은 나브리는 후반 9분에도 레반도프스키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31분에는 어시스트 2개를 배달한 레반도프스키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나브리는 첼시전 2골과 함께 런던에서만 챔피언스리그 6골째를 기록했다. 2019년 10월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는 4골을 뽑았다. 뮌헨 유니폼을 입고 치른 런던 원정 2경기에서 6골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1호골을 넣었다. 특히 원정에서만 9골을 터뜨리며 2013-2014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당시 레알 마드리드)와 타이 기록이다.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연승에 이어 16강 1차전까지 7연승을 달렸다. 2002-2003시즌 FC바르셀로나(스페인), 2014-2015시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이은 3번째 기록. 반면 첼시는 홈에서 8번째 패배를 당해 1985-1986시즌과 동률을 이뤘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나폴리 원정에서 나폴리(이탈리아)와 1대1로 비겼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141경기에 출전, 라이언 긱스와 함께 최다 출전 공동 5위에 올랐다. 1위는 177경기에 나선 이케르 카시야스다. 호날두는 168경기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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