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은 SNS로… 광주 구청장들 SNS 활동 '눈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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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 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광주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일선 구청장들이 자신의 SNS로 코로나19 상황을 수시로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과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등은 관내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구청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책회의의 내용과 변화된 상황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들 광주 구청장들은 특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는지 여부와 확진자의 동선, 관내 방역조치 상황 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누리꾼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에는 코로나19 대응이 늦다는 질책성 글도 있지만 격려의 댓글이 대다수여서 광주지역 구청장들이 SNS를 통해 발 빠르게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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