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뉴욕 유명 기차역서 외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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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력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출연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서 새 앨범 무대
"아웃사이더도 주류로…BTS가 증명"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신곡 '온'(ON) 첫 무대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차역인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유력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타이틀곡 '온'을 선보였다.

팝스타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공연은 지난 2018년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공연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지미 팰런과 뉴욕 지하철을 타고 나눈 대화에서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아시아 작은 나라에서 온 우리는 아웃사이더도 주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정국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멤버들이 뭉쳤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고, 뷔 역시 "예전에는 눈이 독기로 가득했다"고 거들었다.

방탄소년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슈가는 "10∼30대를 위로하는 메시지를 계속 노래하는 것이 강점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6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새 앨범 알리기를 이어간다.

한국에서는 27일 음악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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