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코로나19에 '사상 초유' 국회 폐쇄

국내 확진자 800명을 돌파한 24일 전국의 모습

국회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을 폐쇄하기로 했다. 국회가 감염병 때문에 폐쇄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오는 26일 오전 9시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4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된 가운데 국회 관계자가 의원회관 2층 안내실 출입구 폐문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에 열린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회 대정부질문을 포함한 당내 주요 행사 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24일 오후 국회 관계자가 국회 본청 1층 정론관쪽 기자출입구를 폐쇄시키고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된 24일 국회도서관 입구에 긴급휴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에서 열렸던 토론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된 24일 오후 국회 본청 일부 출입문이 통제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에서 열렸던 토론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된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4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된 가운데 국회 본회의장이 비어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에 열린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회 대정부질문을 포함한 당내 주요 행사 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24일 오후 국회 관계자가 국회 본청 1층 정론관쪽 기자출입구를 폐쇄시키고 있다. (윤창원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여의도 인근 병원의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윤창원 기자)

 

24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방역 요원이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는 1층 한 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방역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 병원 사회복지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을 코호트 격리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 외벽에 설치된 전광판에 개학식 연기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이룸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율 격리장소로 중국인 유학생이 입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모란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임시휴장했다. 24일 모란시장이 열리는 경기도 성남시 여수공공주택지구 주차장 입구에 휴장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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