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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입대 결정된 것 無…병역=당연한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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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BTS 유튜브 캡처)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BTS 유튜브 캡처)방탄소년단 진이 입대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재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취재진 입장 없이 유튜브 생중계로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맏형이자 입대가 가장 가까이 와 있는 진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병역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진은 "입대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이 든다"면서도 "정말 아시다시피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사실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럽다"라고 답했다.

진은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다. 그리고 항상 만약에 (입대가) 결정되더라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 되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했다. 새 앨범은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는 물론, 발매 첫날 판매량 265만 장을 넘기며 승승장구 중이다. 타이틀곡 '온'은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멜론, 플로,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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