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女 축구 올림픽 PO 2차전은 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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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자 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이 호주에서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3월11일 호주 시드니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한국은 A조 1위로, 중국은 B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올림픽 진출팀을 결정하는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당초 1차전은 3월6일 한국(용인)에서, 2차전은 3월11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서의 2차전이 불가능해졌다.

앞서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최종예선 조별리그 B조 경기도 중국이 아닌 호주에서 치러졌다. 중국 대표팀의 경우 호주 입국 후 호텔에 격리됐고, 조별리그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호주에서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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