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 후보' (사진=NEW 제공)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102만 14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 4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속 시원한 유머 코드가 선거철에 접어든 현실과 만나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