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탁구연맹, 후원 협약식 및 감사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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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탁구연맹 손볌규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2일 2020년 후원 협약식 및 감사의 밤 행사에서 후원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모습.(사진=월간 탁구 안성호 기자)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올해도 든든한 후원 속에 대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해외 대회 파견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연맹은 최근 인천 로얄호텔에서 열린 2020년 후원 협약식에서 ㈜닛타쿠코리아, ㈜엑시옴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들의 후원 속에 올해 4개 대회가 열린다.

㈜닛터쿠코리아는 그동안 해온 경기복 후원 대신 올해는 선수, 지도자들의 해외 대회 파견 경비와 용품을 후원한다. 연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들의 해외대회 파견을 지속하려는 연맹의 요청을 닛타쿠 본사와 한국지사에서 흔쾌히 수락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엑시옴은 대회에 필요한 탁구대 등 장비 후원을 4년째 해오고 있다. 연맹은 "2020년에도 안정적인 대회 개최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한 공동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또 이날 지난 3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후원사, 후원자들과 함께 '감사의 밤' 행사도 열었다. 당초 200여 명 후원자들을 부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축소됐으나 중요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보람그룹, 닛타쿠코리아, 엑시옴을 비롯해 이황일(주 동암 대표), 성성모(주 손바닥미디어대표), 한창원(기호일보 대표), 류희복(금빛나래탁구후원회 회장) 등이다.

연맹 손범규 회장(SBS 아나운서)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기업과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연맹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부탁드리고 앞으로의 연맹의 재정 자립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맹 4대 집행부의 임기는 올해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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