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오는 18~21일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트, 스피드스케이트,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6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스노보드와 피겨 종목은 열악한 연습 환경 속에서도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해 금 1개, 은 1개, 동 3개의 성적을 거뒀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과 코로나19 감염 대비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 대응 지침 사전 홍보,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을 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