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인근 도시에서 정부의 3차 전세기를 통해 우한 교민과 중국국적가족이 귀국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임시격리시설로 향하는 버스 운전자가 방호복을 착용한 채 운전을 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과 동일한 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28번째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로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신고된 의사환자는 6854명 중 국내 확진자는 28명이고 이중 7명이 격리 해제됐다. (1번, 2번, 3번, 4번, 8번, 11번, 17번 환자 퇴원)
또 의사환자 중 61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92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