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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만난 토론토…포수 맥과이어, 부적절한 노출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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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맥과이어

 


새로운 에이스 류현진의 합류와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을 발판삼아 2020시즌 도약을 노리는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앞두고 악재를 만났다.

백업 포수 리즈 맥과이어(24)가 음란 행위로 인해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넷'을 비롯한 캐나다 매체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지난 8일 토론토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 부적절한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것이다.

맥과이어는 시범경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3월 중순 플로리다주 지역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토론토는 맥과이어가 미국 현지 경찰에 입건된 사실을 알고 있고 선수와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맥과이어는 2018년 데뷔해 2시즌동안 통산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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