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동체 공유공간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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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전주시제공)

 

전주시가 마을공동체인 온두레공동체 활동의 지원을 위해 공유공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4억 5700만 원을 들여 공동체 공유공간을 확대하고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먼저 한옥마을 인근에 운영 중인 완산공유공간에 대해 벽면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보강하고 편의시설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덕진공유공간은 오는 8월까지 전시 판매 공간과 공동작업 공간을 만드는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시의원과 유관기관 직원, 공동체 활동가 등으로 공유공간 활성화 자문단을 운영해 시설개선 의견을 자문하고 추진과제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공동체 공유공간시설을 개선하고 신규로 조성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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