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안태근 직권남용 무죄"…서지현 "韓여성 과거 회귀 없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뉴스듣기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오늘의 핫뉴스

닫기

사진=AFP 홈피 캡처
네이버채널 구독
프랑스 AFP 통신사는 한국 대법원이 '미투운동'의 시작을 열었던 서지현 검사의 가해자 안태근의 권력남용에 대한 유죄판결을 파기 환송하고 재심을 명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전했다.


서지현 검사는 가해자 안태근을 석방한 것은 사실상 기업이나 기관이 마음대로 내부 고발자들을 좌천시키거나 해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며 또한 성폭력 피해자들이 나서서 진실을 밝히기를 꺼리도록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서지현 검사는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상사인 안태근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내부고발을 하자 서울에서 지방으로 인사보복을 당하고, 2차 피해로 수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을 당해야 했다. 2018년 이후 휴직 중이던 서지현 검사는 올해 법무부에 합류한다.

당시 검찰 내부에서 가장 권력이 센 인물이 가해자였고 여전히 검찰내부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실이 두렵기도 하다는 서검사는, 하지만 변화의 씨앗를 뿌릴 수 있도록 지지한 많은 분들이 있었고 또한 한국여성들은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뉴스프로에서 제공하였습니다.

많이 본 뉴스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저작권자 ©CBSi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