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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이 '미스터트롯'을 넘었다…시청률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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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확대이미지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다시금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일 방송한 '미스터트롯' 6회는 시청률 27.5%(닐슨코리아 제공, 유료 방송 가구 전국 기준)로 집계되며,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 매치(Death match·경기에 참여한 두 선수나 팀 중에 한 선수나 팀이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계속하는 경기) 후반부 경연이 펼쳐졌다.

모든 경연이 끝난 후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15인과 탈락자 15인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섰고, 마스터들의 회의를 거쳐 류지광, 김수찬, 남승민, 안성훈 4인방에게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방청객 400여 명이 경연이 끝난 후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장민호까지 최종 20인이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1대 1 데스 매치 영예의 진(眞)은 '막걸리 한 잔'으로 성량을 뽐낸 영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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